미주 한인 이민 117주년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날 감사예배가 개최됐습니다. 말씀을 전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117년 전 미국 땅에 한인들을 보내신 것은 다시금 미국의 청교도 정신을 회복하기 위함"임을 강조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한인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연방 상·하원은 2005년 한인들이 미국 건설에 기여했음을 인정해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해 선포했다. 앞서 2003년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2004년 캘리포니아 주의회도 이날을 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