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여러분들만 생각하면 행복해 집니다. 이 세상에 이런 성도들이 어디에 또 있을까(샌디에고 갈보리 성도들도 포함)? 선교대회 후에도 선교사 수양회와 현지 선교사님들 위한 관광 그리고 남아 계신 많은 주의 종들을 섬기는 일들은 육신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기쁨으로 끝까지 잘 감당하는 모습은 성숙한 주님의 제자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끝까지 수고하신 모든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이번 선교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떠나실 때 마다 얼마나 우리성도님들 칭찬과 축복을 아끼지 않고 감사하는지요. 우리교회를 얼마나 축복하는지요. 저는 아멘만 했으니 주님께서 그대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지난 주에는 많은 분들이 응답받으신 간증과 함께 사랑의 답신을 보내주셨습니다. 얼마나 저에게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격려가 되는지 모릅니다. 아울러 교회를 사랑하셔서 건의하는 편지도 받았습니다. 모두가 저에게는 행복한 목회를 하게되는 내용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시작한 금요 성령집회에 1000여명이 넘는 성도님들이 모여서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령님께서 새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회복과 치유 받은 간증들을 해 주셨습니다. 부흥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는 요즘 기도할 때 마다 주님께서 목회에 영감을 주십니다.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잠27:23)는 말씀처럼 제 생각은 온통 교회와 성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 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를 향하여 어떻게 목회해야할지 성령께서 지혜를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성도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도 생명걸고 최선을 다해 온전한 성도(엡4:12)가 되도록 여러분들을 섬기겠지만 여러분도 기쁨으로 목회 방향에 적극적으로 순종해주시기바랍니다. 성령께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 김 목사님을 통하여 basket operation이 우리 교회에 정착되었습니다. 귀한 사역이 열매가 맺어지기 위해서는 예배에 성공하셔야 합니다. 주일예배에 하나님 만나는 예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일찍 예배 참석하기,주차 바로하기). 가정교회 예배가 활성화되어야 초대교회에 있었던 성령충만한 소그룹모임이 가능합니다. 주일 날이 행복한 그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한 주일이 되기위해 11월 첫째 주부터 4부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1부(7:30) 2부(9:30) 3부(11:30) 4부(2:30pm)로 4부 예배는 젊은이 예배로 드려집니다. 자녀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2부, 3부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최상의 2세 교육부가 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청빙 중에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2세 교육에 힘쓸 것입니다. 저녁 6시에는 어디에서나 가정교회예배로 모이게 됩니다. 파킹장과 예배당이 우리의 비젼을 이루기에는 협소한 관계로 앞으로 탄생할 수많은 영적자녀들을 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할 제자들을 세우기 위한 방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떻습니까? 우렁차게 ‘좋습니다’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행복한 목회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