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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4-13 10:03
2005.10.02 LA 성시화 대회에 모두 참여 합시다
 글쓴이 : 웹지기 (71.♡.148.3)
조회 : 4,676  
사랑의 편지(LA 성시화 대회에 모두 참여 합시다)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모든 일정을 은혜가운데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주 부터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삶의 목적들을 차례로 공부하며 분명한 삶의 목적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을 깨달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미 있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가까이 다가오는 이때에 심각하게 우리 자신의 삶을 말씀을 통해 성찰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과 남가주 성시화 대회와 GMI 선교 세미나는 우리를 향하신 삶의 분명한 목적을 발견하고 어떻게 실천하며 나아가야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역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모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기도하고 준비해온 LA 성시화 대회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열립니다. 이번 성시화대회를 통하여 미국에 특별히 남가주에 이민 온 한국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사명 그리고 분명한 삶의 목적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바울을 싣고 가는 배가 구라파를 싣고 갔다고 말합니다. 또 1620년 메이 플라워를 타고 건너온 102명의 청교도들이 건국의 조상으로 Pilgrim Father, Founding Father로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 만아니라 1885년 인천에 상륙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한국에 교회와 병원과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 배가 한국의 현대화를 싣고 온 배였습니다.

지금 LA로 온 이민자들은 제2의 청교도의 사명과 섭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인들이 사는 곳마다 교회들을 세워주셨습니다. 전 미주에 약 4000천개 교회가 세워졌으며 남가주에만 약 1300개 교회가 됩니다. 이민 1세들은 개척 정신, 근면 ,높은 교육열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서 한인 타운을 형성하였습니다.

특히 170여 민족들이 모여 사는 LA지역에 한인 타운의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인의 이미지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다민족 사회 속에서 한인 사회의 존재는 어떻게 비칠까요? 주류사회에 비치는 한인사회는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분쟁,사기,횡령,가짜상표,마약,매춘,탈세,성매매등 이런 어둠의 언어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몇 달 전 무려 1000여명의 수사관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의 작전이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한인 매춘업소 소탕작전이었습니다.

NBC방송등 주류언론들이 이 사실들을 다루면서 한인 타운은 편법, 탈법 행위가 만연하는
환락가란 이미지를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이처럼 한인사회가 병들었다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교회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교회마저 분열만 일삼으면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회들이 일어나야합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해야합니다.
우리교회와 성도님들이 먼저 회개해야합니다.
이 지역에 사는 모든 한인들이 각성하는 시간이 되어야합니다.
왜 미국 땅에 우리 한인들을 보내주시고 이처럼 어느 민족에게도 찾아 볼 수없는 영적축복을 주시고 많은 교회들을 세워주신 이유와 목적을 바로 이해해야합니다.
이번 성시화 대회를 통하여 이 땅에 이민 온 우리 한인들이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회개하고 하나 되어 사랑을 실천하므로 이 사회를 변화시켜 제2의 청교도가 되어야합니다.

존경받고 신뢰 받을 수 있는 한인 사회를 이루는데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LA한인사회가 변할 때 그 거룩한 영향력은 전 미주 한인사회로 확산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주류사회와 다른 소수민족들 사회에게도 큰 변화를 주리라 믿습니다.
우리 2세들이 일어나 미국을 정화하는 운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성도님들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셔야합니다.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를 통하여 이 사회를 새롭게 하시기 원하시는 주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해야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간절히 기도하시면서 사명감을 가지시고 참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한 기홍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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