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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02 04:25
2009.08.02 사랑은 관심입니다.
 글쓴이 : 웹지기 (69.♡.182.125)
조회 : 4,898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요즈음 한 가족의 날을 준비하며 많은 성도님들의 관심이 사람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무관심일 것입니다. 무관심은 사랑의 부족의 표현이며 무정한 삶의 결과인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특징에 대하여 예수님은 사랑이 식어지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24:12) 사도바울은 무정한 시대라고 말씀하십니다. (딤후3:3) 이 시대를 사회학자인 에릭 프롬은 물질은 사랑하고 사람은 사용하는 “Love things, Use person" 시대라고 지적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사람보다도 물질에 더 있기에 더욱 사랑이 없는 삭막한 시대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질을 얻기 위해서라면 사람들을 얼마든지 이용하고 살인까지 할 정도로 이 세상은 마귀가 좋아하는 세상으로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근본적으로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려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성령으로 거듭나서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8)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야만 인생은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삶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님들이 먼저 사랑을 이웃에게 나타내야 합니다. 사랑은 관심을 나타내는 표현이며 풍성하게 정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인간들에게 최대의 사랑으로 관심을 나타내신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희생입니다.(요3:16) 사랑은 관심입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 영혼에 대한 관심이 주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이번 한 가족의 날을 준비하면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충만해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에릭 프롬은 물질은 사랑하고 인간은 이용하는 “Love things, Use person" 시대에 인간의 본질적인 관계인 사람을 사랑하고 물질은 이용하는 ”Love person, Use things" 로 전환되기 위하여 다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사람에 대한 관심 (care)
    2. 그 사람에 대한 책임 (Responsibility)
    3. 존경 (Respect)
    4. 이해 (Understanding)
    5. 주는 것 (Self Giving)입니다.

  우리 주변에 만나는 사람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주님의 마음으로 존경하고 이해하며 좋은 것들을 나눌 수 있는 넉넉한 미음으로 사랑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이번 한 가족의 날을 통하여 우리 주변이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밝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어지고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전달되는 시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데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이번 금요일부터 열리는 한여름 성령축제는 우리의 식어진 가슴에 불이 붙는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아야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진실하게 섬길 수 있습니다. 이번 부흥성회는 주일 4부 예배를 마지막 성회로 전체 성도님들이 모여서 큰 은혜 받으시고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하고자 하는 열정이 회복되고 구체적으로 발을 떼어 전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받으시고 기쁨과 응답과 감사가 넘치는 속이 시원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한기홍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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